로또 1등 당첨자 “11억 받아 같이 산 동료에게 3억 쾌척”
‘자본주의 학교’를 통해 로또 1등 당첨자의 당첨 비화가 공개됐습니다.
5월 22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 서경석과 이윤석은 로또 1등 당첨자를 직접 만났는대요.
2018년 17억 원에 당첨됐다는 이 당첨자는 "올 것이 왔구나 싶었다"며 "로또 용지를 3분 동안 봤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복권을 구입한 배경에 대해선 “동료와 식사를 하고 나오던 중 만 원으로 복권 2장을 구입했다. 그리고 당첨되면 돈을 나누기로 하고 동료와 한 장 씩 나눴다”고 회상했습니다. 특별한 꿈을 꾸진 않았다고 하는대요.
혹시 대통령 꿈을 꿨냐는 말에 "꿈은 안 꿨다"며 "식사를 하고 식당 앞 복권집에서 만 원 짜리 두 장을 사서 동료와 나눴다. 그 중에서 제 것이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윤석은 "그냥 툭 샀는데 걸리는 게 1등의 바이브"라며 감탄했습니다.
"인터넷에 나온 1등 당첨자 수칙을 봤냐"는 말에 그는 "그냥 차타고 은행에 바로 갔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호원들이 경호를 해줬냐는 질문에는 "그런 거 없이 다들 차분했다. 그냥 '당첨금 수령하러 왔다' 했다. 그 분들은 매주 하는 업무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는대요.
이어 "일시불로 받을 건지 (투자) 상품으로 받을 건지 물어본다. 그냥 돈으로 달라고 했다"며 "세금은 33% 공제했다. 최종 11억 원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3억 정도를 같이 복권을 산 동료들에게 나눠주고 부모님께는 전셋집을 해드렸다. 부모님이 한편으론 걱정도 하신 게 복권 당첨 후 망가질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털어놨습니다.
나아가 “그 당시 난 경제관념이라곤 없어서 차를 샀다가 팔기도 했다. 1년 정도 놀다가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카페를 차리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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