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한강뷰 갤러리 집 공개 "피규어는 남편 손지창 취미"

오연수, 한강뷰 갤러리 집 공개 "피규어는 남편 손지창 취미"

오연수의 갤러리 같은 집이 공개됐습니다. 

오연수 집(사진:SBS)

오연수는 "7년 만에 TV 컴백이라서 설렌다. 생존신고 하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는대요. 그는 자녀 유학 등으로 인해 7년의 공백 기간을 가졌었습니다.

오연수는 "7년이 값진 시간이었다. 시간 낭비가 아니라 제 만족이지만, 셀프 칭찬해주고 싶은 그런 느낌"이라고 했습니다.

오연수 집(사진:SBS)

이어 오연수는 꾸밈없는 민낯 기상은 물론 모델하우스를 연상케 하는 깔끔한 집안 정리 스킬, 거침없는 요리 실력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는대요.

미니멀을 추구한다는 오연수에 제작진은 "피규어는 뭐냐"고 묻자, 오연수는 한숨을 쉬며 "남편 취미다. 저것들 놓을 데 없으니 저기 놓자고 해서 놓게 됐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오연수 집(사진:SBS)

또 그의 동안 비법도 공개됐습니다.

오연수는 "집에 있을 때는 스킨, 로션, 선블록을 바른다. 물론 일을 할 땐 피부과 가서 관리를 받는다. 평상시에는 화장을 하지 않는다. 입술 바르고 팩트 정도 한다. 화장을 못한다. 꼭 하는 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집에서도 선블록을 바른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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