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대표, 예능서 집 최초 공개 "오랜만에 집에서 유쾌한 시간"
이낙연 전 대표가 지난 방송에서 최초로 집을 공개했습니다.
SBS '집사부일체'의 지난 방송에서 대선 주자 BIG 3 특집에 출연해 인간적인 면부터 대통령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모습이 그려졌는대요.
공개된 집에는 부인 김숙희 씨가 그린 그림들로 가득했고 복도 끝에는 작은 화실도 있었습니다. 김숙희씨는 미술 교사로 재직했던 바 있는대요. 세 명의 대권주자 가운데 유일하게 아내 김숙희 여사와 함께 멤버들을 맞이했습니다.
김숙희 여사는 멤버들을 위해 남도 한정식 차림을 선보였는대요.
이낙연 전 대표는 "우리나라가 쌀을 주식으로 해서 다행이다. 빵을 주식으로 했으면 '비빔빵'을 먹어야 하지 않냐"고 아재 개그를 시도했으나 반응이 썰렁해 진땀을 빼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 전 대표는 방송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집사부일체’ 대선주자 특집에 출연했다. 분주한 경선 일정을 치르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망설였지만, 네 분 출연자와 제작진의 넘치는 에너지에 휩쓸려 오랜만에 집에서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연애 시절 아내가 저의 메마른 마음을 녹인 ‘추억의 음식’ 된장찌개를 출연자들과 함께 나누고, 손녀와 영상통화도 했다”며 “요리에 관심이 많은 양세형 씨는 아내의 된장찌개 요리법을 따로 적어가셨다. 아내가 반찬을 따로 포장해 드리기도 했다. 잘 드셨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제가 집에 들어오면 잠옷만 입고 지낸다는 아내의 폭로(?)에 이승기, 양세형, 유수빈, 김동현 씨가 제 옷장에서 파자마를 꺼내 함께 입고 촬영하기도 했다”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던져지는 진지한 질문에 저도 열심히 답해 드렸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방황하는 청춘들이 인생의 사부를 만난다’는 방송의 취지에 제가 얼마나 부응했는지, 저는 어떤 ‘사부’였는지 궁금하다”며 “저와 함께하신 촬영이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 정신없이 바쁜 저로서는 기대하지 못한 귀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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