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열애설 상대 실명 거침없는 폭로에 KCM+비 당황

이효리, 열애설 상대 실명 거침없는 폭로에 KCM+비 당황

'시즌비시즌' 이효리가 과거 비의 열애설 상대 실명을 언급했습니다.

이날 비는 제작진과 KCM에게 "제가 오늘 누구 한 분을 불렀다"라며 전화를 걸어 "누나 2층으로 올라오면 된다"라고 이야기했고, 곧이어 이효리가 등장했는대요.

 

이날 제주도에서 이효리를 만난 비는 "잘 지냈냐. 누나 서울 다녀온 지 얼마나 됐냐"라고 근황을 묻자, 이효리는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을 언급하며 "지난주에도 갔다 왔다. 요즘 주말마다 간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비는 "누나 버킷햇 쓰고 있으니까 핑클 때 고등학생 느낌 같다"라고 이야기했고, 이효리는 즉석에서 핑클의 안무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대화를 이어가던 비는 "누나 물어보고 싶었던 게 우리 연습하고 마주치면 왜 술 한잔을 하자고 안 했냐"라고 궁금해했는대요.

이효리는 "그땐 남자친구가 있었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KCM은 "누나는 그런 얘기들이 엄청나게 많았지 않냐"라며 과거 이효리의 열애설은 언급했습니다.

이효리는 "그거 다 소문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비가 "나도 (사람들이) 팩트라고 생각하는데 나도 아니다"라고 이야기하자 이효리는 곧바로 실명을 투척해 비를 당황케 했고, 비를 지켜보던 KCM은 "넌 왜 얼굴이 빨개지냐. 귀에서 열이 난다"라고 농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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