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 톱스타 폭로 “100억 대 건물에 2억 연예인 DC 요구”

진상 톱스타 폭로 “100억 대 건물에 2억 연예인 DC 요구”

부동산 컨설턴트 박종복이 유명 톱스타 고객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습니다.

5월 2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이 출연해 연예인 손님들에 대해 말했는대요.

이날 그는 "만나려면 번호표 뽑고 기다려야 한다"는 MC들의 말에 "방송 섭외가 와도 대부분 출연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MC 김종국은 박종복을 향해 "연예인들도 (부동산 정보를) 많이 물어볼 것 같은데 기억나는 사람 있냐?"고 궁금증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박종복은 "수신 차단한 연예인이 많다. 나와 안 맞다. 돈 안 되고 피곤하다"며 "답해줘도 실천을 안 하더라. 나한테 '이 집 살까요?' 물어봐서 사라고 했더니 여전히 세를 살고 있더라. 생각보다 못 버는 사람도 많다"고 답했습니다.

또 박종복은 "한 번은 연예인 A 씨가 100억원대 건물을 구매한다면서 2억원을 깎아달라고 하더라. 결국 건물주가 안 팔겠다고 했다"며 연예인 DC 관련 비화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연예인이 구입한 건물이 들어오면 주변 상권이 좋아진다는 얘기는 스타성의 레벨(수준)을 따져봐야 한다. 장동건, 고소영 정도는 돼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 함께보면 좋은 글

홍혜걸♥여에스더, 270도 마운틴뷰+63빌딩 보이는 럭셔리 서울집

강수정, 홍콩 부촌 월셋집 최초 공개…성룡·유덕화 이웃

거북이 금비, 73층 광안대교 오션뷰 신혼집 공개 "곧 엄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