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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반등세, 붐비는 선별진료소

by 포브 2022. 7. 4.

코로나19 유행 반등세, 붐비는 선별진료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4일 신규 확진자 수가 6000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253명 늘어 누적 1839만5864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1만59명)보다 3806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3423명)보다는 2830명 늘었다.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 5월 23일(9971명) 이후 6주 만에 최다다.

입국자 격리면제와 국제선 항공편 증설 이후 입국자가 늘면서 해외유입 사례도 같이 증가하고 있다. 

 

3일 신규 확진자 중에서는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가 164명으로, 지난달 23일(113명) 이후 11일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전날(191명)보다는 27명 줄었다.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감염 사례는 6089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895명, 서울 1161명, 인천 348명, 경남 332명, 경북 313명, 부산 291명, 대구 253명, 충남 240명, 강원 235명, 대전 213명, 제주 174명, 충북 166명, 울산 148명, 전남 148명, 광주 144명, 전북 126명, 세종 57명, 검역 9명이다.

전날(1만59명)보다 3806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3423명)보다는 2830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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