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주름 비상, "빨대 자주 쓰시죠?"

팔자주름 비상, "빨대 자주 쓰시죠❓"

어느 날 거울을 보고 입꼬리 근처에 생긴 팔자주름을 보고 화들짝 놀라본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팔자주름

팔자주름은 남녀노소, 심지어 활짝 웃거나 입을 크게 벌리면 어린아이에게도 생기는 주름이기에 이를 아예 없애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대요.

팔자주름은 깊고 선명해 나이 들어 보이는 데 한몫을 하니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팔자주름은 노화 이외에도 잘못된 생활 습관이 누적된다면 더 깊어질 수 있는대요. 평소 얼굴을 자주 찌푸리면 팔자주름이 더 깊어질 수 있습니다.

팔자주름

또, 옆으로 누워 자거나 엎드려 자는 습관이 있다면 팔자주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팔자주름이 생기는 입가 피부는 다른 부위보다 피부가 얇고, 쉴새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다른 부위보다 주름이 생기기 쉬울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빨대를 자주 사용하거나 담배를 피우는 등 입을 오므리는 습관이 있다면 팔자 주름을 깊게 만들 수 있는대요.

팔자주름 빨대

빨대를 쓰면 구륜근이라고 불리는 근육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주름은 특정 근육을 많이 사용하면 생기기 쉽기 때문에 빨대로 음료를 마시기 보다는 컵에 입을 대고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팔자주름

이외에도 입술 꽉 다물기, 입술 삐죽 내밀기, 담배 연기 과하게 들이마시거나 담배 오래 물고 있기, 침 뱉는 습관도 구륜근을 과하게 사용하는 동작이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생긴 팔자주름을 옅게 만들 수는 없겠지만, 더 깊이 파이지 않도록 예방하는 노력이 중요할 텐데요.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 자거나, 틈날 때마다 '아에이오우'를 반복하거나, 볼에 빵빵하게 바람을 넣는 운동을 하면 입 주변에 탄력이 생기면서 팔자 주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피부가 건조하면 유연성과 탄력성이 떨어져 잔주름이 생길 수 있으니 세안 후 기초제품을 꼼꼼하게 발라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노화가 촉진되니 자외선 차단제도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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