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8.9%금리 ‘우체국 신한 우정적금’ 3주만에 1만좌 돌파

연 8.9%금리 ‘우체국 신한 우정적금’ 3주만에 1만좌 돌파

신한카드가 지난달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최고 연 8.95% 금리를 제공하는 ‘우체국 신한 우정적금’을 출시하고 1만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시한지 3주만에 달성한 쾌거입니다. 

우체국 신한 우정적금

다른 상품들에 비해 우대금리 기준이 까다롭지 않으면서 최고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이기 때문에 금융소비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되는대요.

최근 금리 인상으로 금융권에서는 고금리 상품이 잇다라 출시되고 있습니다.

 

해당 적금은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8.95%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월 3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합니다. 납입기간은 총 1년으로 지난 4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8개월간 한시적으로 출시됐던 ‘우체국 신한카드 우정적금’은이 높은 호응을 얻은 점을 감안해 가계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두 회사가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고 밝혔는대요.

 

올해 2탄으로 돌아온 ‘우체국 신한 우정적금’은 더 높은 금리(0.95%p)를 내걸어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품의 기본금리는 연 1.90%입니다. 여기에 우체국 적금 첫 거래 고객(0.10%p), 자동이체 납입(0.15%p) 등으로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신한카드 이벤트 조건 충족시 연 6.6%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직전 6개월간 신한카드 이용 또는 탈퇴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며 3개월동안 20만원 이상만 사용하면 됩니다. 매달 30만원씩 1년동안 넣는다고 가정하면, 원금 360만원에 이자 17만4525원(세전 기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달 출시한 우체국 적금 관련 신한카드 발급 건수가 1만좌를 돌파했다”며 “지난 2020년에 이어 고금리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

✅ 함께보면 좋은 글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및 지급일 정리

초대형 숲세권 갖춘 동작구 '남성역센트럴파크' 조합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