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 화상 입는다... 여름철 안질환, ‘광각막염’ 발병
'눈'도 화상 입는다... 여름철 안질환, ‘광각막염’ 발병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에는 강한 햇빛에 의해 눈이 화상을 입는 광각막염도 발생률도 증가한다. 특히 바다, 강, 모래 등 표면에 자외선이 반사되면 눈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눈도 피부처럼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이 경우 충혈, 눈물 흘림, 통증, 시야흐림이 나타나는 ‘광각막염’이 발생할 수 있다. 광각막염 주요 증상은 충혈, 눈물 흘림, 통증, 시야흐림 등이 있다. 야외활동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자외선은 안구 표면뿐만 아니라 수정체, 망막까지 도달할 수 있고, 수년에 걸쳐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게 되면 눈의 노화를 촉진하여 다양한 안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안개가 낀 것처럼 ..
2022. 7. 4.